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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렌드로낙 12년 」
" 가성비 최고라고 불리는 셰리 위스키 어떨까? "
글렌드로낙 12년
알콜 도수 : 43도
숙성 연도 : 12년
용량 : 700ml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셰리 위스키의 명가 '글렌드로낙(Glendronach)'
오늘은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평가가 좋은 증류소인 '글렌드로낙(Glendronach)' 엔트리 모델로,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위스키인 '글렌드로낙 12년'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글렌드로낙 12년'을 소개하기에 앞서,
먼저 '글렌드로낙(Glendronach)' 증류소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면,
"계곡"을 의미하는 '글렌(Glen)', "블랙베리"를 의미하는 '드로낙(Dronach)' 을 합쳐 "블루베리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증류소의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증류소로
'글렌드로낙(Glendronach) '은 "셰리 몬스터, 셰리 폭탄, 셰리 명가"라는 칭호가 붙을 만큼
'셰리 위스키' 하면 빼고 얘기할 수 없는 증류소입니다!

위스키의 거장 '빌리 워커(Billie Walker)'가 키운 증류소!?
"위스키의 거장, 위스키계의 백종원, 위스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빌리워커(Billie Walker)'와 '글렌드로낙(Glendronach)' 증류소의 관계는?
지금은 셰리 명가로 없어서 못구하는 증류소인 '글렌드로낙'은
증류소에 불이 나서 설립자가 파산하고, 오너가 계속 바뀌며 불안정하게 운영되고 있었는데,
그때 '글렌드로낙'을 인수해서 성공시킨 인물이 바로 '빌리워커(Billie Walker)'입니다.
'빌리워커(Billie Walker)'는 왜 대단하다고 평가할까?
'빌리워커'가 인수한 '글렌드로낙'은 강한 셰리 위스키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셰리 명가, 셰리 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되었는데
그렇게 자리 잡은 '글렌드로낙' 증류소와 갖고 있던 '벤리악, 글렌글라사' 증류소를
2억 8천만 파운드 한화 5000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매각하고,
은퇴가 아닌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해 다시 도전하여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인물 위스키 역사상 가장 대단하다고 평가하는 인물입니다.
현재 마스터 디스틸러로 있는 '레이첼 베리'도 대단하다고 하지만,
'빌리워커' 시절에 출시한 '글렌드로낙'은 훨씬 더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될 정도로
'빌리워커' 시절의 '글렌드로낙'은 정말 엄청났다고 합니다!

'글렌드로낙 12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가격은?
다음은 '글렌드로낙 12년'의 판매처와 가격입니다.
최근 위스키 인기와 함께 인기가 많아진 증류소이긴 하지만,
'이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선 이벤트가 아니면 거의 보기 힘들고,
리쿼샵, 주류 전문 매장, 편의점 어플을 통한 구매가 가장 쉬운 방법일 거 같습니다.
먼저 대중적으로 가장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 스마트 오더로 알아봤을 땐
CU는 12만원, GS는 10만원 (현재는 품절)에 판매하고 있고,
주류 전문 매장, 리쿼샵 평균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일리샷' 기준으로 확인했을 땐
최저가 8만 7천원 시작으로 평균 9~11만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편의점 스마트 오더를 통해 주문하고 픽업하는 게 가장 편하지만
저렴하게 파는 리쿼샵이 많으니 한번 확인해 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글렌드로낙 12년'의 최저가 리쿼샵을 확인할 수 있는
위스키 앱 '데일리샷'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주류 구매 위스키 어플 추천 데일리샷 초대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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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드로낙 12년'의 테이스팅 노트!
다음은 '글렌드로낙 12년'의 테이스팅 노트입니다 :)
먼저 향에서는 건포도 느낌, 베리 개열의 달달함과 꿉꿉함이 직관적으로 느껴지고
끝에 향신료 느낌도 따라오는데 와인과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맛에서도 향에서 느꼈던 진한 셰리 노트가 이어지는데
12년 숙성 모델이라 그런지 우디함도 느껴지고,
조금 스파이시하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셰리 입문으로 너무 좋은 위스키인 거 같습니다.

'글렌드로낙 12년' 추천할만한가?
오늘 소개한 '글렌드로낙 12년'은 한 박스씩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셰리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데일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위스키입니다.
10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의 셰리 위스키 중에는 정말 괜찮은 모델로,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의 특색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고,
팬이 정말 많은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모델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글렌드로낙 12년' 충분히 구매할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글렌드로낙 12년' 데일리, 입문용 셰리 위스키로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0만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셰리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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