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10 CS 배치7 가격 및 후기 빌리워커의 증류소

 

안녕하세요 :) 오늘의 위스키를 추천으로 돌아온 '하루의 마무리'입니다.

「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7 」

" 빌리워커의 즐류소 '글렌알라키' 어떨까? "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7
알콜 도수 : 56.8도
숙성 연도 : 10년
용량 : 700ml
종류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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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워커(Billy Walker)'의 증류소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오늘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증류소 '글렌알라키(Glenallachie)'의
캐스크 스트렝스 모델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7'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먼저 '글렌알라키(Glenallachie)' 증류소에 대해서 알아보면,
"계곡"이라는 뜻의 '글렌(Glen)', "바위"를 뜻하는 "알라키(Allachie)'를
조합하여 "바위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글렌드로낙, 벤리악, 글렌글라사'를 성장시킨 역사적인 인물
'빌리워커(Billy Walker)'가 인수하여 다시 한번 능력을 증명하고 있는 증류소로,
'글렌드로낙'과 같은 셰리 캐스크 숙성을 메인으로 하는 증류소입니다.

 

'캐스크 스트렝스(CS, Cask Strength)'는 뭘까?

 
'빌리워커'의 증류소 '글렌알라키(Glenallachie)'의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7'에서 "CS"는 무엇을 의미할까?

'CS'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의 약자로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캐스크에 숙성된 원액을 강하게 병입한 위스키,
즉, 물을 타지 않고 원액만을 블렌딩에 병입된 위스키를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CS,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는 도수도 기본적으로 높고,
숙성된 원액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는 라인입니다.

그래서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7'은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 10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들을
물을 타지 않고 블렌딩해서 출시 한 7번째 위스키를 의미합니다 :)
(배치가 앞으로 갈수록 출시한지 오래된 위스키인데,
앞 배치일수록 평도 더 좋고, 가격도 정말 많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글렌알라키 10년 CS'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오늘 소개하는 '글렌알라키 10년 배치7'의 경우
그래도 출시된 지 오래된 모델이다 보니
주류 전문매장, 리쿼샵이 아니라면 구매하기 힘들지만

작년에 출시한 배치10, 올해 라벨이 바꿔서 새로 출시한 배치 11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위스키 행사로 자주 판매하고 있고,
최근 '빌리워커'가 한국에 내방하여 '글렌알라키'의 관심이 더 많아져
'배치 11'은 거의 모든 리쿼샵에서 재고를 갖고 있는 모델이라
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거 같습니다!

 

'글렌알라키 10년 배치7'의 가격은?

 
다음은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7'의 가격입니다.
앞서 설명했듯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다 보니
리쿼샵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일리샷' 앱으로 확인했을 때
최저가 19만 9천원을 시작으로 평균 20만원 초중반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 '배치 7'도 조금 시간이 지난 모델이라 가격이 조금 올라간 거지,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10, 11'은 10만원 중반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배치마다 맛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배치 5번 이하가 아니라면
'배치 10, 11'을 구매할 수 있는 정도의 가격에 구매하는 게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글렌알라키 10년 CS' 모델의 배치 별 가격 차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데일리샷'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온라인 주류 구매 위스키 어플 추천 데일리샷 초대코드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7'의 테이스팅 노트!

 
앞서 설명했듯 '글렌알라키'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증류소인데,
저를 '글렌알라키'를 좋아하게 만든 게 바로 이 위스키입니다!

먼저 향에서는 건포도, 베리 개열의 꿉꿉한 과일향까지
셰리 노트가 정말 직관적으로 느껴지며,
끝에는 약간의 고소함도 따라왔습니다.

맛에서도 정말 베리 개열의 달달함이 직관적으로 오는데
셰리 위스키 특유의 꿉꿉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찐득하다고 느껴지는 녹진한 텍스처에
55도가 넘는 도수에서 오는 타격감까지
직관적인 강한 맛을 좋아하는 저에겐 너무 잘 맞는 위스키였습니다!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7' 추천할만한가?

 
저는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7'을 너무 좋아하는 위스키이기에 당연히 추천드리는 입장으로,
위스키 고수, 전문가분들은 배치 5 이후로는 맛이 떨어졌다고 많이 평가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배치 7, 8을 마셔봤는데 모두 마음에 들어서
라벨이 바뀐 배치 11도 구매 리스트 중 하나인 위스키입니다.
캐스크 스트렝스, CS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글렌알라키 10년 CS' 모델 추천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합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직관적인 셰리 노트를 느낄 수 있었던 위스키!